콜오브크툴루1 크툴루의 부름 최근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몇달 전 이북리더기를 하나 샀다. 10인치의 큼지막한 화면과 국내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급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긴 해도 높은 가격대, 50만원에 육박하는 물건보다도 더 빠릿하고 화면이 좋은 놈으로다가 하나 들여왔다 살때는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12개월 할부 누르는 그 순간까지도 열번 아니 스무번은 더 넘게 고민했었다. 자 사고나니 뭘 해보나 싶었다 원래는 공부하면서 자유로운 필기와 책읽기.... 이 두가지가 주 목적이었는데 요새 들어서 엑엑 게임패스 3년 질러놓고 플스4를 팔아버리고 스위치를 들여서 커펌까지 한 뒤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다보니 막상 계획한만큼 많은 책을 읽진 못 했다. 남들 다 가입한다는 밀리도 가입은 했지만.. 실상 한달에 한권이 최선이었다. 그마저..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