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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좌빨식 선동영화 - 스토어웨이

by PurpleHaze_ 2021. 4. 26.

스토어웨이

 

 

 

넷플릭스 뿐 아니라 이런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언제나 귀하다

에일리언 시리즈와 이러한 사이파이 장르에 상당한 팬인 나는 이 영화를 주말에 엄니와 같이 보리라 생각하며

참고...또 참았다

 

 

보고 나서는 그냥 딱 한가지 생각만 들었다

아니, 애초에 등장인물부터가 딱 냄새가 났다

 

"과학 너드 아시아인"

 

"여성리더"

 

"여성 의학자"

 

"순진한 흑인"

 

 

이 키워드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딱 좌파 PC 사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영화 내용 또한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전혀 어긋남없이 돌아가더라

 

 

 

 

 

 

애시당초 흑인 역할의 마이클, 이하 마이클은 이 우주선에 잘못 낑겨 탄 케이스다

왜 탔는지, 왜 그 곳에서 발견이 되었는지

이 부분은 끝까지 밝히진 않지만 어쨌거나

의도하지 않았건 의도했건... 무임승차를 통해 연료와 산소 모든 자원을 축내는 쓸모없는 존재로 영화 내에서 비춰진다

 

 

다른 부분을 모두 차치하고서라도 우주선을 한번 우주궤도에 올리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해당 부분을 연구 개발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직장과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많은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자본금 등등

 

 

마이클은 이 부분에서 정확하게 고춧가루를 뿌리는 부분을 넘어 아예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며

쐬몽둥이를 들고와서 개난장을 지르며 똥물을 사방에 퍼트리는 중인거다

거기에 더해 본인이 타고 날아오는 동안 산소정화라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부품을 수리 불가능한 정도로 박살내버렸다

 

 

거기서 우리의 "여성 의학자" 이름도 말하기 짜증난다

페미로 지칭하겠다

좌파들을 투영한 캐릭터답게 바로 아가리질을 시작한다

좌파 특징이 무엇이겠나?

이상론자들이다

정작 자신들은 직접 기여하는 것없이 입을 털어대며 이상론만 줄줄 주워섬긴다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고

 

 

 

 

자 물론 그럴듯하다

아니 맞는 말이다 누구나 동의할 얘기고

"과학 너드 아시아인" 이하 꽈찌쭈 형님이 분한 캐릭터는

연구를 위해 탑승했지만

이 까만 좌파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연구 재료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 연구 또한 엄청난 자본금 투자를 받았을테지만

허울 좋은 인명살리기를 통해 기회비용을 모두 하늘로 날려버렸다

이것만해도 엄청난 희생이 아닐 수 없지

실제로 하루하루 모두가 죽을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서 

"우주선을 만든 공학자들조차 답이 없다는데도" 답을 찾기 위해 없는 자원을 허공에 낭비하던 중이었다

 

영화 내에서 이와 관련해 꽈찌쭈 형님이 페미에게 일침을 가하는 부분이 나온다

 

 

 

"나는 니 아가리질에 동조하고 그래도 사람인지라 도와주기 위해 모든 걸 포기했는데 넌 뭐했냐?"

 

 

 

그런데 놀랍게도 실제로 한 게 없다

내내 아가리질을 통해 모두 살아야 한다고만 누구나 아는 얘기만 정론인 양 떠들고만 있다

 

 

 

모든 연구를 포기했지만 전부 수포로 돌아가고

"여성 리더" 랍시고 나오는 것은 선택장애에 "해줘 해줘"밖에 할 줄 모르는 우유부단한 유비같은 놈에

무지성 착한 척 흑인은 무임승차해서 모두를 죽일 상황까지 몰아넣으면서

웃고 떠들고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과연 이게 합리적인 상황일까? 싶더라

 

물론 영화적인 연출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야하는 미디어 매체라는 건 충분히 알겠지만

극단적으로 꽈찌쭈 형님을 나쁘게 비추고 페미는 숭고한 희생을 하는 이처럼 표현한다

종국에는 이 미친년이 희생을 하긴 하는데

왜...? 라는 의문부호가 샘솟을 수 밖에 없다

결국 결말은 비추지 않고 희생 자체가 숭고한 것인 양 딱 그 장면에서 영화의 서사를 멈춰버리거든

나머지를 살렸다면 살렸다고 하고 의미없는 죽음이면 그렇게라도 보여줬어야 한다고 본다

이건 너무 목적을 위한 서사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 없다

 

 

심지어 얘는 그래도 의학 공학자다

단순 학부생으로 알바하다가 처 자느라 수십조원짜리 프로젝트를 낙동강행 보내버린 좌흑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다

 

 

사람 한 목숨이 수십조원과 수십년의 우주연구에 비할 수 있느냐? 라고 하면

지금이야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자원과 우주에 대한 진출이 급박해져도 이런 맘편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상황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면 그건 올바른 가치일까?

 

 

내가 저 우주선의 정식 승무원이었어도 저럴 수 있을까?

가정으로 시작해서 가정으로 끝나는 얘기지만 저런 선택은 누가봐도 합리적이지가 못하다

수백 수천명의 지구상 최고의 석학들이 만든 우주선인데

그 자들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떤 묘수가 있다고 저리 뻗대면서

남은 세사람의 목숨 또한 죽기를 강요하는 걸까?

 

 

사람의 목숨에 가치 우위가 없다는 좌파들은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기사도 정신

현대 사회에선 남성 청장년이 여성과 아이, 노인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게 미덕이라는 가치

남성의 목숨은 귀중하지 않나?

작금의 좌파천지와 페미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 성평등까지 부르짖는 마당에

사람 목숨에 가치 우위가 없다면 이딴 기사도 정신을 왜 미덕이라 우리에게 설파하는지?

 

왜 이들은 일관적인 얘기를 하지 못할까 싶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전형적인 감성 선동질하는 좌파식 논리일 뿐이다

 

 

즐겁자고 주말에 본 영화에서

이런 미칠듯한 좌파식 감성팔이 영화를 보고 정말 속이 쓰리고 시간이 아깝다 못해 피를 토하는 기분이 들었다

 

 

 

넷플릭스가 좌파식 PC 범벅 영화가 많은 건 애시당초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딴 영화가 4위씩이나 하는 걸 보고

정말 점점 토악질 나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

벌써 한 2년 넘게 프리미엄 유지 중이지만 슬프기만 하다